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과 대학의 교육사업 확장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 및 합동 교육, 취업·진로 프로그램의 개발과 추진 등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고등교육기관의 부재로 계룡시의 제한된 교육복지 범위를 확장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하고 전문화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도립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교육 인프라 확장과 함께 양 기관의 상생을 통한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교육 모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