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 62억원의 26%인 16억원을 정리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할 예정이다.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한 등 맞춤형 체납관리로 틈새 체납액까지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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