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임산부 우대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임산부 우대사업’에 지역 내 백화점, 병·의원 등 160개 업체가 참여했다. 임산부 누구나 해당 우대업소 이용 시 임산부 수첩을 제시하면 5~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업체 현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구는 참여업체 정보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다중이용시설,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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