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코스 여자 1위 류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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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목 우승을 위해 또 달리겠습니다.”

류승화(40·천안) 씨는 5㎞ 건강코스를 18분 54초만에 주파하며, 건강코스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미니코스(10㎞) 1위에 올랐던 류 씨는 물사랑대청호마라톤 전 종목 우승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14년차 아마추어 마라토너인 류 씨는 풀코스를 2시간 40분대에 돌파하는 숨은 실력자 이기도 하다.

해마다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류 씨는 “천안에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매주 연습한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회를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했었지만, 기록이 좋게 나오다 보니 점차 트로피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이 대회를 참석해 하프코스 1위를 꼭 달성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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