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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 닭장에 진돗개 한 마리가 갇혀 있다. 2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15분께 "닭장에 개가 들어와 닭을 모두 죽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진돗개 암수 한 쌍이 산란계 70여마리를 물어 죽이고 닭장 안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유기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진돗개 두 마리를 붙잡아 유기견센터로 옮겼다. 수컷 허리에는 올무가 걸려있었으며, 개들이 산속에서 오래 생활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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