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충주와 문경, 괴산, 음성, 제천 일원 농가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 등에 침입해 공구 등을 훔친 A(42) 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수집업자인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10분경 충주 소재 B(62) 씨의 비닐하우스 창고에 침입해 시가 150만원 상당의 구리전선, 고속절단기 등 16점을 자신의 화물차량에 싣고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14회에 걸쳐 1035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