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나누미는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전과기대 간호학부가 가족회사 협약에 따라 산학협력 교류 촉진, 학생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로 5기째를 맞았다.
발대식은 김미자 대전과기대 간호학부 교수와 강태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간호학부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간호나누미로 활동하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빈곤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 등 소양교육을 마쳤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미자 대전과기대 교수는 “사회적으로 인성, 나눔, 배려, 봉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진정으로 나누고 봉사하는 참 간호인의 모습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