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9일 2017년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신상동 신상교차로를 찾아 코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박용재 부구청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봄으로 옮겨 개최되는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의 준비과정 등 대회전반을 살폈다.

먼저 박 부구청장은 지난 25일 동구 직원들이 대회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과 관련 칭찬을 건넸다.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금처럼 계속 유지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특히 교통과 안전대책 추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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