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철도차량부품 공급망 다변화에 나섰다.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 자동차 부품제작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철도차량 부품의 기술력 확보 및 공급망 확대가 목표다.

설명회는 신규 공급처 발굴 및 기술개발 파트너를 찾기 위해 기존 철도차량 납품업체가 아닌 자동차 및 방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지속적인 기술개발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내달 중 남동공단 및 시화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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