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세종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댁내에 설치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댁내장비' 877대에 대해 4월 한달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은 활동, 외출, 가스, 화재 감지센서로 이뤄진 댁내장비를 이용해 독거노인 대상자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상자 정보를 지자체 소방본부 상황실로 전달해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댁내장비 전수점검을 통해 이상 장비를 발견, 교체함으로써 장비 안정화와 더불어 응급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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