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는 27일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을 비롯해 진운성 충북연극협회 회장, 심사위원(송형종, 어일선, 김수미) 및 각 연극단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연극제 기간동안 경연을 펼친 각 연극단 작품을 평가한 결과, 대상에 ‘위대한 선택’을 비롯해 △금상 2팀(극단 청사 ‘나종사랑’·극단 늘품 ‘광명’) △은상 3팀(극단 마당 ‘청산별곡’·극단 언덕과 개울 ‘문제적 인간 연산’·극단 청년극장 ‘김선생의 특약’) 등이 선정됐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