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27일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을 비롯해 진운성 충북연극협회 회장, 심사위원(송형종, 어일선, 김수미) 3명 및 각 연극단 출연 배우들이 무대에서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홍지 기자
제35회 충북연극제 대상에 극단 시민극장의 ‘위대한 선택’이 선정됐다. 극단 시민극장은 오는 6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는 27일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을 비롯해 진운성 충북연극협회 회장, 심사위원(송형종, 어일선, 김수미) 및 각 연극단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연극제 기간동안 경연을 펼친 각 연극단 작품을 평가한 결과, 대상에 ‘위대한 선택’을 비롯해 △금상 2팀(극단 청사 ‘나종사랑’·극단 늘품 ‘광명’) △은상 3팀(극단 마당 ‘청산별곡’·극단 언덕과 개울 ‘문제적 인간 연산’·극단 청년극장 ‘김선생의 특약’) 등이 선정됐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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