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현 노르딕스키 선수(왼쪽부터)와 박노철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국제대회 포상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충남장애인체육회는 27일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충남 소속)에 국제대회 포상금을 전달했다.

신 선수는 장애인 동계종목 노르딕스키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총 4개의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평창 월드컵 대회 CC Long 남자 좌식(15km) 1위를 차지하며, 내년에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한편 신 선수는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위해 28일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김명석 기자 hikms1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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