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 실시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25일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임직원 및 가족 36명과 함께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 ‘케이크 나눔DAY’를 실시했다.

가족요리봉사는 삼성카드 창립29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이날 만든 케이크와 디퓨저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 40곳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김태현 주임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를 펼쳐 즐거웠고, 만든 케이크로 나눔까지 실천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박순이(가명) 어르신은 "케이크를 받으니 생일 같아 기분이 좋고, 또 아이들이 만들었다니 기특하다”며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먹어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 대전지역단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 선물지원, 경로효도잔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를 통해 케이크와 삼계탕을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