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동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우리동네 가족극장(이하 영화상영회)’을 운영한다.

영화상영회는 지난 25일 겨울왕국 상영을 시작으로 매월 도리를 찾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엄마까투리 등 아동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상영회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부담 없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재미있는 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니 자주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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