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정영오 단양경찰서장<사진>이 지난 25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정 서장은 취임 후 최근 3년간의 절도, 폭력 등 각종 민생침해범죄와 교통사고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주민과 치안정책 토론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확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초고령화 지역인 단양의 특성을 반영해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과 농·축산물 절도,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구경시장 도보순찰과 대형 화물차량 통행이 잦은 5번 국도 주변 거점근무 등 지역과 계절 시기에 따른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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