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130여개 LED로 교체

대전 동구는 대전역 지하차도 내 터널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실시된 조도개선 공사의 일환이며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7~31일 실시되며 대전역 지하차도 내 노후 된 조명 130여개를 LED로 교체해 지하차도 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작업을 위한 차도 내 부분통제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양방향 제한된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밝고 쾌적한 지하차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조도 개선 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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