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28분께 광주 북구 북동쪽 5㎞ 지점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이후 광주소방본부와 인접한 전남에서 접수된 피해·감지 신고는 아직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2.0 수준의 지진은 진동을 직접 느끼기 어렵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18일 오후 8시 58분께 광주 북구 북북동쪽 7㎞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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