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24)이 일본 팬미팅에서 2천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서강준은 지난 25일 도쿄 마이하마 엠피시어터에서 5시간에 걸쳐 2천여명의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27일 밝혔다.

영화 '라라랜드'의 OST '시티 오브 스타'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행사를 시작한 서강준은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 '안투라지'에 관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눴다.

또 '도깨비'의 OST '뷰티풀'과 존박의 '네 생각'을 불렀다.

소속사는 "서강준은 넓은 공연장을 뛰어다니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고, 팬들과 각종 게임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안투라지'의 일본 방영과 '서강준 DVD'의 발매를 기념해 진행됐다.

서강준은 오는 6월에는 고베에서 팬미팅을 연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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