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회장 정성욱)는 최근 대전 금성백조 본사에서 ‘2017 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욱 회장, 김호 사장을 비롯해 이원형 건축사업본부장, 이창종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력사 측 대표로는 우성에스앤씨(대표이사 설영수) 외 건축·토목·전기·설비 분야 84개 업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 시청, 금성백조 진행 사업지 및 예정 사업지 소개, 결의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금성백조는 사업지 현장에 따른 협력사의 다양한 경쟁력과 역량을 주문하고, 자재 조달 시스템의 투명성 제고와 품질강화, 무하자 무재해를 위한 철저한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정성욱 회장은 "건설시장의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 당사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해주고 있는 협력사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대표기업 금성백조가 대전·충청을 넘어 전국에서 더욱 인정받기 위해서는 협력사 여러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가 양사의 동반 성장과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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