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T형 2세대 모집에 113명 신청

▲ 보령 명천지구 B3블록 예미지 모델하우스.
충남 보령 명천지구 B3블록 예미지가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보령 명천지구 B3블록 청약결과, 전 평형 순위 내 청약마감하며 택지지구 내 첫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세대 순위마감은 보령 내 신규공급 아파트 청약이 시작된 이래 최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보령 최초 복층형 테라스 하우스인 84T형이 차지했다. 2세대 모집에 해당지역 113명이 신청, 56.5대 1 신기록을 세웠다.

보령 명천 예미지의 청약 성공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된다. 우선 공공택지개발지구 첫 분양아파트로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인프라와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상품 면에서도 전 세대 4Bay, 100% 지하주차장, 전동 필로티 등 특화설계가 집중부각되면서, 구도심 노후 아파트 인구의 이전 수요층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했다.

또 대통령상 2회 수상 아파트, 전국적 주택강자인 금성백조의 예미지 브랜드 파워 역시 부동산 시장에서 우호적인 청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 오픈 후 분양상담 고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특장점 중 하나는 커뮤니티 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 명천 예미지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북카페, 키즈카페, 골프연수장, 탁구장을 제공한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유아 보육시설인 단지 내 어린이집이 304동에 계획돼 있다. 시니어 카페(경로당)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66형에선 보령 최초 팬트리를 선보였다. 워크인 드레스룸, 현관장 역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고있다.

주방팬트리, 인출망장, 밥솥 인출장, 김치냉장고장은 실거주 목적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소용품 수납장, 액세서리 수납장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창고를 제공한 것도 눈에 띈다. 농기구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공공택지지구 프리미엄에 금융혜택까지 완벽한 보령 명천 예미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2차 계약금 별도), 중도금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향후일정은 29일 당첨자 발표, 4월 4~6일 정당 당첨자 계약으로 짜여졌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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