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드림(DREAM) 적금’
만19~35세, 최대 1.7% 우대금리
거래요건 충족땐 年 3% 이자율
‘내 손안에 로봇PB 엠폴리오’
국내 첫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시장흐름에 맞는 상품들 재추천도

신한은행은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통해 고객에 대한 헌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직장인들에게 특화된 금융상품을 출시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타이틀하에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모토로 하고 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본보가 기획한 ‘종잣돈 모아 부자되기’ 특집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을 제안한다.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취업, 결혼 등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이들의 효율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신상품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을 출시했다.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은 목돈 마련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에 대한 맞춤식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첫거래 고객 0.8%, 신한 FAN클럽 가입 및 신한카드 결제계좌 이용고객 0.3%를 비롯해 △휴대폰요금 자동이체 △주택청약저축 보유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 등 거래요건에 따라 각 0.2%, 최대 1.7%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은 기본 이자율 연1.3%에 우대금리 연1.7%를 합산해 최대 연3.0%의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의 만기는 3년이고 만19~35세 이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거나 새출발을 준비중인 청춘들에게 이 상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내 손안에 로봇PB 엠폴리오’ 출시


신한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와 신한은행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폴리오’를 출시했다. ‘엠폴리오’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한은행 고객 누구나 '엠폴리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로보어드바이저와 신한은행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포트폴리오 중 성향에 맞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엠폴리오’ 앱에 접속해 소득상황과 투자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 등 고객의 투자성향을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하고 월 적립금액만 입력하면 로보어드바이저와 신한은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즉시 받아볼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포트폴리오에 나온 다수의 상품을 한 번에 가입할 수도 있다. 또 ‘엠폴리오’는 고객이 가입한 펀드에 대해 수시로 자산현황 및 성과를 안내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따라서 신한은행 고객은 ‘엠폴리오’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내 자산현황을 점검 받고 시장흐름에 맞는 상품을 다시 추천 받을 수 있다. '엠폴리오'를 이용해 포트폴리오 설계를 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은 월 10만원이다. 그동안은 PB고객 등 거액자산가들에게만 제공됐지만,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투자기법을 '엠폴리오'를 통해 월 10만원의 작은 금액으로도 누구나 활용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에 주목하고, 연초부터 금융그룹 차원의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의 기술과 성과를 자체적으로 검증했다. 이밖에도 펀드에 특화된 기술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디셈버앤컴퍼니사의 아이작(ISAAC)펀드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적용해 가치를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PB고객들에게 제공했던 포트폴리오 투자기법을 신한은행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분산투자의 장점을 경험하고 장기적으로 적정 수익률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했다”며 “향후에도 일임형 상품, 퇴직연금, 은퇴자금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차별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은행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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