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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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대성이 일본 새 앨범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일본 첫 솔로 돔투어를 기념해 내는 미니앨범 '디-데이'(D-DAY)를 28일 한국과 일본 음원사이트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성은 4월 12일 일본 오프라인 출시에 앞서 국내 팬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양국에서 음원 선공개를 결정했다.

그가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의 신곡이 수록됐으며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 아야카 등의 일본 뮤지션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지난 2013년 2월 일본에서 솔로 데뷔 앨범 '디스커버'(D'scover)를 발표한 대성은 꾸준히 솔로 활동과 콘서트 투어를 펼쳐 올해는 홀로 돔투어를 개최할 만큼 성장했다.

대성은 4월 15~16일 사이타마 메트라이프돔(구 세이부프린스돔)과 22~23일 오사카 교세라돔 등 2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을 열어 20여 만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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