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순위 평균 1.48대 1
전용 84㎡T 56.5대 1 기록

충남 보령 명천지구에 들어서는 금성백조 ‘예미지’가 파란을 예고했다.

명품주택 브랜드 가치와 함께 사업지구를 앞세운 우량입지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 실수요자 위주의 수요자들이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는 게 주목을 끌어내고 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와 금성백조에 따르면 지난 22일 1순위 청약신청 접수 결과, 464세대 모집에 687명이 접수해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 72㎡는 48세대 1순위 해당지역 모집에 84명이 신청,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8세대를 모집한 84㎡B 1순위 해당지역에는 138명이 몰려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T에는 1순위 해당지역에서만 113명이 신청해 5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령 명천 예미지는 지난 36년 역사를 이어온 금성백조의 주택건설 노하우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로 견본주택 오픈 이후 고객들의 관심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00%지하 주차장 설계로 주부들의 시선을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지상 위 차가 없어 쾌적함에 안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보태졌다.

또 전동 필로티, 맘스 스테이션, 등·하교 DROP OFF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를 과시하며, 명품 주택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였다.

공공택지 프리미엄에 금융혜택까지 보태진 보령명천 예미지의 매력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에서 정점을 찍는다.

금성백조 예미지 청약일정은 23일 2순위, 29일 당첨자 발표로 짜여졌다. 계약은 내달 4~6일 진행된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보령에서 사실상 최초로 선보이는 신도시 물량이 분양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입지 및 상품의 특화설계, 브랜드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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