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선수 24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충주·진천·음성·증평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북소년체전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체육회, 충북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해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081명, 중등부 1064명, 특수학교 336명 등 248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초등부는 육상·수영·축구 등 20개 정식 종목, 중등부는 정식 종목과 육상·사격·펜싱 등 31개 종목, 특수학교는 보치아·육상·수영 등 11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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