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삽니다’ 제천시가 올해 29번째 맞은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김현성(56·사진)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정했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대표 21명으로 구성된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김 회장을 특별상 수장자로 뽑았다.

김 회장은 지역 경제계의 53년 숙원이었던 상공회의소 설립에 앞장서 대한민국 경제 지도에 제천의 이름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여 년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고, 201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산증인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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