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지구는 도로시설 노후화로 인해 포장재의 재료 분리, 침하 등이 일어나면서 초·중·고등학교 주요 통학로와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보행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학생과 지역 주민의 보행안전을 위한 노후 도로·보도 정비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올해 안으로 노은지구 도로환경이 개선되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예결위원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