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안과는 25일 오후 5시 재활-관절염센터 3층 강당에서 ‘제30회 대전 안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경안과와 거리감 줄이기’(흔한 신경안과 문제에 대한 접근과 적절한 대처)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대병원 안과 김성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첫번째 세션에서는 ‘복시, 동공부등’, 두번째 세션에서는 ‘시신경부종’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고, 지역사회 안과 의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토론과 지식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대전 안과 워크숍은 충남대병원 안과가 198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국의 안과 전문의들에게 안과 질환의 최신 경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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