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인전에는 지회 소속 김경자, 김순득, 김형춘, 오창환, 유정인, 이동우, 이성국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문인화와 서예 등 총 38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7명의 작가가 함께 하는 전시회이면서도 작가 개개인의 작품성향을 볼 수 있는 자리다.
김경자 작가는 “개인적으로 서예전시도 하면서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다도도 선보이고자 한다”며 “작가 7인 각자의 개성대로 꾸며진 방들을 차례로 한 곳씩 관람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