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극의 최대 축제인 ‘제35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충남연극제는 극단 예촌(예산), 극단 나무와 숲(논산), 극단 청양, 극단 둥지(서산), 극단 당진, 극단 날개(천안) 등 역대 가장 많은 충남지역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연극제 시상 및 폐막식은 내달 2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창극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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