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내달 1일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제6회 정림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길 10㎞를 따라 걷는 ‘갑천누리길 걷기대회’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 나눔 바자회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 난타, 댄스, 밴드, 전통춤, 판소리 공연 등 문화공연과 주민 장기자랑이 마련되며 불꽃놀이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을 위한 대형TV,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화려한 벚꽃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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