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었던 대전시 부교육감에 이용균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이 낙점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인사발령에 의해 17일자로 이용균(54)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이 부교육감은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1988년 4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주 러시아 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 진로취업지원과장, 제주대 및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부교육감은 부임 인사에서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역점 사업이 잘 추진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해 대전교육 성공시대에 부응하고 교육부와의 가교역할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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