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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콩: 스컬 아일랜드' 예고편 캡처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 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14일 6만 3930명의 관객이 찾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4만 147명으로 집계됐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에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이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아냈다. 모나크 팀은 탐사에 나서지만 이 섬의 왕인 '콩'을 만나게 되면서 생사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사상 최대의 킹콩의 탄생과 콩의 적인 괴생명체들까지 엄청난 규모의 모험 판타지 액션이 영화에 담겨져 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킹콩과 괴생명체 괴수의 액션은 물론 모나크 팀으로 톰 히들스턴, 사무엘 L.잭슨, 브리 라슨, 존 굿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해 영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개봉된 '로건'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블록버스터급 할리우드 영화에도 국내 영화 '해빙'이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하면서 선전을 하고 있다. 4위에도 국내 영화 '재심'이 자리했으며 5위는 '23아이덴티티'가 차지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콩: 스컬 아일랜드' 장기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온라인팀 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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