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등 4개 과정 △청년층을 위한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 △장년 및 노년층을 위한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등 2개 과정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총 9개 과정을 운영해 미취업자 180여명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무역사무원 양성교육 등 9개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180명이 참여했으며 81명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이 희망의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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