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은 논의중"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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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오는 6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공개된다.

다만, 국내 극장 개봉과 넷플릭스 서비스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8일 "한국에서도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극장 개봉 여부와 넷플릭스 서비스 일정 등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국내 극장 개봉과 넷플릭스 서비스를 동시에 할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할지 등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는 미국에서도 '옥자'를 극장에서 한시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옥자'는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봉 감독의 할리우드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가 공동 대표로 있는 제작사 플랜B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턴,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한다.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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