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은 초등·중학생에게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소개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 소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나노종합기술원은 꿈나무과학멘토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노이론교육, 과학창의실험, 현장학습 등 나노와 관련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은 “나노종합기술원은 나노기술 개발과 사업화 뿐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 교육 등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도 그 범위를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1번째 멘토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의 참여로 청소년들은 보다 다양한 과학체험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것”이라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과학멘토는 2011년 7개 멘토기관의 협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20개 멘토기관 88개 멘티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멘토기관 2개가 늘어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