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대 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재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고교 교사가 수시모집 전형 대비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희망대학 지원 가능 여부 △과목별 학습 코칭 △수험전략 수립 등 대학 입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진로 미결정 초·중·고등학생들에게 MNTIC(다면성성격유형검사), 다중지능검사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의 진로 가능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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