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날 산성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5개 사업 2828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에 2353명, 인력파견·공동작업·제조판매 등 취·창업 관련 사업 475명 등 총 2828명이 각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친다.

참여자들은 12월말까지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월 22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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