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I'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
금성백조주택 자전거 동호회 ‘예미지 라이더’


자전거 대행진 행사장에는 보라색 조끼를 입고 풍선을 든 금성백조주택 자전거 동호회 ‘예미지 라이더’ 회원 60여 명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미지 라이더’는 2002년 금성백조주택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예미지’ 런칭과 함께 결성된 동호회로 주말마다 회원들이 함께 모여 자전거 라이딩과 등산을 즐기고 있다. ‘예미지 라이더’ 회장인 김영중 금성백조주택 운영본부 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회사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경력직 사원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좋은 날씨에 자전거를 함께 타며 화합을 다지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들 ‘예미지 라이더’ 회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예미지’ 브랜드의 상징색인 보라색 풍선을 흔들며 단합을 다졌다. 현장에서 ‘예미지 라이더’ 회원들을 찾아 격려한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에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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