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8일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천양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날 특구재단 임직원 20여명은 시설청소와 주방지원 등 봉사를 펼쳤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해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 밖에 특구재단은 2011년 이노폴리스 사회봉사단을 조직한 후 해마다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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