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가 설 연휴 중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부상자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진천경찰서(서장 이조훈)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7일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건으로 지난해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인 7일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2건에 비해 1건이 증가했지만, 비교적 경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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