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자체 관심·부러움 대상

▲ 증평읍 송산리 증평인삼바이오센터 부지 안에 설치된 대형 첨단 광고판이 군정 홍보는 물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증평군이 대형 전광판 운영으로 군정 홍보와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건립 중인 증평읍 송산리 인삼바이오센터 내에 설치한 이 전광판은 길이 12m, 높이 18m 규모로 군정 홍보의 효자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주간의 광고판형과는 달리, 야간에는 움직이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주·야 변환형'으로 제작돼 광고효과가 높으면서도 일반 LED전광판보다 수명이 길고 설치비와 유지비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옥탑형이나 지주형 광고판과 달리 외관을 타워형으로 제작, 지역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것은 물론, 관리도 용이해 충북도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로부터 관심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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