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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 3경기 등판해 피안타 없이 무실점 이번 WBC 대표팀에 뽑힌 잠수함 투수는 4명이다. 우규민(삼성 라이온즈)은 구속보다는 제구 등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선발 투수다. 심창민은 임창용(KIA 타이거즈), 원종현(NC 다이노스)과 불펜에서 활약한다. 3명은 빠른 공을 갖춘 잠수함 투수다. 이중 심창민의 몸 상태가 가장 좋다. 직구 구속은 시속 140㎞대 중반까지 올라왔고, 커브도 결정구로 던질 만큼 손에 익혔다. 실전 테스트를 거듭할수록 심창민의 자신감과 김인식 감독의 신뢰가 쌓인다. 사실 심창민은 이용찬(두산 베어스)이 수술대에 오르자 대표팀에 뽑힌 '대체선수'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던 프리미어 12에서도 대체선수로 뽑혔다. 심창민은 "아직 한 번에 뽑힐 실력이 안 되는 것"이라고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태극마크가 안기는 자부심은 크다. 또한 대단한 선배들과 한 팀에서 뛰며 배운다. 심창민은 "대표팀 유니폼을 받을 때 뭔가 묵직한 기운이 느껴진다. 정말 영광이다"라며 "대표팀에 뽑힌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를 배운다. 시청각 자료가 곳곳에 넘친다"며 즐거워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합류하면서 심창민은 더 설렌다. 그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 오승환, 임창용 선배와 한 팀에서 뛰긴 했지만 두 분을 동시에 본 적은 없다"며 "두 분을 동시에, 그것도 대표팀에서 본다는 건 내겐 엄청난 기회다"라고 했다. 심창민도 부쩍 자랐다. 이번 WBC에서 심창민은 오승환, 임창용 앞에서 1이닝 이상을 확실히 막을 투수로 꼽힌다.jiks79@yna.co.kr 연합뉴스 cctoday@cctoday.co.kr 기자 프로필 보기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줄지 않는 충남교육청 공무원 성비위 어쩌나 수요 대응 한계… 충남 외국인투자지역 신규 지정 절실 음성 품바축제, 글로벌 축제로 키운다 여야 갈등 겪은 천안시의회, 올해는 다를까 65세·1인가구도 가능… 청양군 귀농인의집 기준 완화 미래 부사관 우리… 충청권 군 특성화고 학생 모였다 Twe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이번 WBC 대표팀에 뽑힌 잠수함 투수는 4명이다. 우규민(삼성 라이온즈)은 구속보다는 제구 등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선발 투수다. 심창민은 임창용(KIA 타이거즈), 원종현(NC 다이노스)과 불펜에서 활약한다. 3명은 빠른 공을 갖춘 잠수함 투수다. 이중 심창민의 몸 상태가 가장 좋다. 직구 구속은 시속 140㎞대 중반까지 올라왔고, 커브도 결정구로 던질 만큼 손에 익혔다. 실전 테스트를 거듭할수록 심창민의 자신감과 김인식 감독의 신뢰가 쌓인다. 사실 심창민은 이용찬(두산 베어스)이 수술대에 오르자 대표팀에 뽑힌 '대체선수'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던 프리미어 12에서도 대체선수로 뽑혔다. 심창민은 "아직 한 번에 뽑힐 실력이 안 되는 것"이라고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태극마크가 안기는 자부심은 크다. 또한 대단한 선배들과 한 팀에서 뛰며 배운다. 심창민은 "대표팀 유니폼을 받을 때 뭔가 묵직한 기운이 느껴진다. 정말 영광이다"라며 "대표팀에 뽑힌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를 배운다. 시청각 자료가 곳곳에 넘친다"며 즐거워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합류하면서 심창민은 더 설렌다. 그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 오승환, 임창용 선배와 한 팀에서 뛰긴 했지만 두 분을 동시에 본 적은 없다"며 "두 분을 동시에, 그것도 대표팀에서 본다는 건 내겐 엄청난 기회다"라고 했다. 심창민도 부쩍 자랐다. 이번 WBC에서 심창민은 오승환, 임창용 앞에서 1이닝 이상을 확실히 막을 투수로 꼽힌다.jiks79@yna.co.kr 연합뉴스 cctoday@cctoday.co.kr 기자 프로필 보기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줄지 않는 충남교육청 공무원 성비위 어쩌나 수요 대응 한계… 충남 외국인투자지역 신규 지정 절실 음성 품바축제, 글로벌 축제로 키운다 여야 갈등 겪은 천안시의회, 올해는 다를까 65세·1인가구도 가능… 청양군 귀농인의집 기준 완화 미래 부사관 우리… 충청권 군 특성화고 학생 모였다 Twe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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