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7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주관 '2016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년간(2007년 이후)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7차례 선정됐으며, 2009년 대통령표창, 2007년과 2011년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또다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평가를 통해서는 기록관 현대화 및 기록정보 인프라 구축,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추진, 관련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록관리시스템 기능 강화 및 중요 종이기록물에 대한 전산화사업 추진, 전자기록물 이관 등을 통해 전자기록물에 대한 안정적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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