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해당 활동지역에 대한 문화관광자원과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충북지역 관광지와 문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모여 지역 간 정보교류 및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국내·외 관광객에게 충북에 대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해설서비스도 제공된다.
충북도는 이번 연찬회가 전국적으로 모여드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문화관광 전도사가 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규창 도 행정부지사는 "충북 관광의 선봉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께서도 관광 도지사가 돼 ‘관광 1번지 충북, 다시 오고 싶은 충북’으로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68명이 활동 중이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