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초 신보의 ‘창업지원 메카’ 선언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대전창업성장지점은 미래성장성이 양호한 유망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할 뿐만아니라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창업지원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보증과 직접투자 등 금융지원과 경영 및 기술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을 병행함으로써 특허 등 우수 아이디어의 기술사업화를 유도해 지역내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신황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은 “대전창업성장지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등 신성장산업 관련 창업 중소기업의 집중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전략점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미래산업환경변화와 기업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