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6일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7명을 투입해 지역 내 가로수 전체 구간 83㎞의 1480여 그루 나무에서 월동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벚나무모시나방 등 알집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화 전 알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방제 효율성이 높고 비용도 적게 들며 친환경적"이라며 "지속적인 정기 예찰 및 알집제거로 꽃매미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 기자명 박병훈 기자
- 승인 2017년 02월 27일 19시 49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2월 28일 화요일
- 지면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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