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학부 28개 학과에 총 1100명의 신입생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이번 입학생 중 발명특허학과 장대한(19) 군 외 2명이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은 것을 비롯해 간호학과 황서혜(19) 양 외 21명은 성적우수장학금, 스포츠학부 김민수(19) 군 외 54명은 지역인재장학금, 건축공학과 문성현(19) 군 외 562명은 웰빙장학금, 반도체디스플레이어학과 박승인(19) 군 외 192명은 그린장학금을 받았다.
1994년 개교 이래 올해로 개교 23주년을 맞이한 U1대는 내실 있는 특성화 정책을 통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탄탄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 이후에는 교수와 학부모 간담회, 블랙넛·스윙스 등 인기가수와 동아리 공연, 장기자랑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이 오후 10시까지 진행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