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7일 시청 내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의 저자인 방정문 강사가 초청돼 ‘예산과 결산, 회계, 물품, 후원금 및 보조금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기초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세종시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주요 복지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순근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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