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의 위치 찾기 편의를 위해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230개를 설치하고, 건물이 없는 도로의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 번호판 250개를 설치키로했다.
또 주요 등산로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지역에는 국가지점번호판 4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도로명주소가 취약한 농촌지역 5개 지역을 모범마을로 집중 육성하고, 신규아파트 입주민에게는 도로명주소 단계별 맞춤형 3대 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