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4일 교육청 내 대강당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대입지원교사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장의 대입 지원 및 대입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대입지원단장은 양지고 이승표 교장, 부단장에는 종촌고 권용병 교감, 교사 대표로는 한솔고 문민식 교사가 각각 위촉됐다. 최 교육감은 “지난해 대입지원교사단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이 올해 대입전형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교육청도 대입지원단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대입지원과 대입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입지원교사단을 지난해 56명에서 올해 9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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